서해순, 김광석 사망당시 발견했을때 줄이 풀려있었다?
2017.09.28
김현정의 뉴스쇼에 서해순씨가 나온 인터뷰다. 거두절미하고 17분 14초부터 들어보자. 서해순이 사망한 김광석을 발견한 시점의 이야기가 나온다. 서해순의 말에 따르면 김광석을 발견했을때 줄이 풀려있었다고 한다. 이 대목은 매우 중요하다. 119가 출동했을때 이미 현장은 훼손이 된 상태였고 따라서 최초 목격자인 서해순의 진술이 매우 중요했다. 서해순은 최초 경찰 진술에서 줄이 목에 세번 감겨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경찰은 그 진술을 바탕으로 김광석이 자살했다고 결론을 내렸다.그 진술이 무려 21년만에 번복된 것이다. 사건의 키를 쥐고 있다고 봐야할 최초 목격자의 진술이 바뀐 것이다. 복층구조로된 집의 계단에서 김광석의 사체는 비스듬하게 누워있고 줄은 김광석에 매달린게 아니라 풀린채로 였다고 한다. 상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