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을 갔다왔다.
학교 휴학하니까 바로 날라오는 예비군 통지서.
동사무소 가서 바로 6시간 받고 왔지.
훈련도중에 복지관까지 올라갔다왔는데, 높은 곳에서 본 우리 동네는 꽤 예뻤다.
아파트가 많이 없으니까,
시야는 탁 트였고,
조그마한 단독주택이 산위에까지 있으니까, 옹기종기 서민적인 느낌이 제법 좋았다.
6시간 동안 진행한 예비군 훈련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예비군 훈련 빠지면 전과자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예비군 2년차, 제대한지는 3년이 다되어가네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