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바뀌었어.
드뎌 2008년.
많은 일이 있었던 2007년은 저기 훌쩍 날려버리고 새로운 2008년으로 달려나가자.
2008년은 일단, 앞에 20 날려버리고 나면 뒤에 08만 남잖아.
08년. 내 핸드폰 번호가 010-4464-0808. 내 이름이 박영필. 영필에다가 획 하나 더붙이면 영팔.
그래서 2008년은 매우 기분좋은 해.
올해는 일단, 내가 준비하는 자격증!
컴활 2급 따고 모스 마스터하기 꼭 이룰테고.
올해는 롯데 자이언츠! 우승 하는 거 무리겠지만, 그래도 내심 바라보고 있고.
올해는 2008 베이징 올림픽도 있구나.
될 수 있으면 직접 북경에도 한번 가보고 싶고.
하고 싶은게 많아. 아마 욕심이 많아서겠지.
나도 이제 이십대 중반이구나. 24살.
20살부터 쳐서 올해로 20대 5년차 진입. 좀 더 어른스러워지자. 이젠 아이가 아니니까.
2008년에는 하시는 일 모두 다 잘될 겁니다. 화이팅!
최초작성 : 2008/01/01 22:57
2008년이야!
- 2008.01.02 20:28
- 일상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