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동안 심혈을 기울인 작품! ㅋ
오늘 F마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었어.
점장님이 만들어라고 해서 크리스마스 트리 열심히 만들었어.
만들면서 이런거 아기자기하게 잘 꾸밀 수 있는 여자 알바도 있을텐데, 왜 날 시켰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그래도 나한테 시킨일이니까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어.
만드는 과정에서는 조금 짜증도 났고 뭔가 허접한거 같기도 했는데 완성하고 나니 꽤 괜찮더라.
그래서 사진도 찍고 그랬삼.
올해도 이제 끝나가는 구나. 크리스마스도 오고 말야.
나랑 같이 한다고 항상 고생하는 진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