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이었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지역당원을 대상으로 박원순 강연회를 한 적이 있었다. 그것이 그나마 고인을 제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순간이었을 것이다. 그 강연을 들으면서 부산시는 언제 저런 시장을 가져보나 하고 생각했었다. 아직까지 부산은 박원순시장 같은 분을 시장으로 둔 적이 없다.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 2020년 7월 12일 오후 1시 24분에 덧붙임 : 사람이 죽었는데 조문 안간다는 것을 너무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라도 꼭 분향소를 찾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