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광주
안난98
2021. 5. 18. 20:43
지겹다, 식상하다.
우리는 너무 말을 함부로 한다.
안동대학교 81학번인 권여사는 신입생 시절 복학생 선배들에게 광주의 이야기를 먼저 들었다고 한다.
전에 일부러 경상도 출신 인원들로만 광주에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말과 아다리가 맞는다.
진실은 묻혀지지 않는다.
예전에 방문했던 5.18 민주묘지에서 본 아무개의 메모.